블로그 소재의 고갈

블로그 일지 기록 2015. 5. 18. 18:21

 

블로그에 어떤 소재가 가장 좋고, 가장 적합하며, 가장 인기가 많을까요.

글을 쓰다보면,, 내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쓰면 쓸수록 소재의 고갈을 느끼곤합니다.

무슨 IT블로거분이라면,, 다양한 기기를 받고, 써보고 리뷰를 해보고 하겠지요. 특히나 최신기기가 나왔다면 말이지요. 빠르게 써보기고 리뷰를 하시고,, 그것에 대해서 평가를 해보곤 말이지요.. 언제나 소재가 있는데,, 소재의 구체적인 물체가 나타나면 쓰시겠지요...

 

직업이 요리사라면, 자기요리를 하는 이야기를 쓰거나, 직업이 부동산하시는 분이라면, 부동산에 관련된 지식과 경험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지식을 써봐야 .. 한계가 있고 곧 고갈이 되곤 하는데요. 이럴때는 그런 블로그의 소재를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그렇다고,, 하루 아침일어나서 밥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잠자고..이런일을 쓸수는 없는 노릇이고요..

서점에가서, 이서적 저서적 뒤져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긴한데..

역시 글이란 것은 작성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지식이란 것은 본인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정리된 다음에.. 완전히 100%아는 상태에서 스스로의 방식으로 재가공해서 표현하는 것인데,,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해서 쓰기는 대단히 힘든상황인거 같네요..

 

어떤 파워블로거글을 가보면 글 갯수만 4,5천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랄지경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1,2개 쓸까 말까인데, 도대체 저 정도의 글을 쓰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고뇌를 거쳤겠습니다. 정말로 성공하는 분들은 단순히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출발의 개인의 일을 기록한다에서 나오긴했지만, 그래도 너무 사소한 것보다는 약간의 독특한 경험을 하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어디 특별한 곳 해외여행을 다녀와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긴합니다만..ㅎㅎㅎ

 

제 블로그에 리플달으신 분이 해외여행 관련내용을 포스팅했더니,, 메인에 몇번 뜨셨더라고요.. 참 부럽습니다. 역시나 독특한 경험만이 살길이란 말인가요...블로그를 쓰면 쓸수록 저의 인생을 되돌아 보게됩니다. 소재거리를 찾아서요.. 쓸거있나 말이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