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분들, 50 60대가 은퇴후 창업할 만한 아이템은 뭔가요?

창업공부 2015. 1. 11. 23:33

직장생활 열심히 해서, 이제 서서히 은퇴준비를 해야 하는데, 모아 놓은 돈은 없고, 자식들 교육비에, 결혼비용에 다 하고 나니 내 손에 남는건 없네요. 그래서 중년의 나이에 어디에 취직할 곳이 있는 곳도 아니고, 창업 전선에 뛰어들 게 되는데......


대다수의 치킨이나 음식점, 아니면 여성분 같은 경우는 미용실을 생각하고 계시는데..

전국에 치킨점이 몇 개인지 아십니까? 수많은 브랜드 들도 태어났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게 어마어마합니다. 창업은 역시나 치열한 전쟁터이지요. 


남들보다 특화된 차별화나 장점이 없다면, 무모한 도전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틈틈히 직장생활하시면 경력과 노하루를 쌓으시고, 직장생활 은퇴후에도.. 직장에서 내가 보유한 지식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창업을 할 수 있다면 이게 가장 좋은 일이겠지요. 





무조건 안정성 입니다. 

50,60대 창업하시는 분들의 최고 1순위는 모험,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입니다. 20대,30대야 잃은 것이 없으므로 망하더라도 막노동이라도 뛰어들 수 있는 에너지가 있지만, 중년분들은 크게 벌렸다가 잘되면 다행이지만, 만약 임대료 조차 내지 못할 상황이라면....이처럼 위험한 일도 없습니다. 욕심 가지시지 마시고, 작더라도 조그맣게 시작하셔서 크게크게 확장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제2 차선책이라는 걸 생각해 두셔야 한다 이거겠지요^^


     
창업 아이템 추천해 주십쇼..
너무 많은 노동을 쓰지 않는 일이 좋습니다. 치킨집을 차렸는데. 내가 닭도 튀기고, 오토바이로 배달도 하고, 고되게 일했는데, 재료비, 임대료 내면 고작 몇 십만원 번다면? 인건비도 못 건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은퇴 창업하실 수 있는 아이템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1. 세탁편의점
본사에서 세탁을 하는 것이고, 나(점주)는 세탁물의 접수대행이 주 업무이기 때문에 큰 노동이 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2. 테이크아웃 도시락점
고객이 와서 직접 도시락을 사가는 테이크아웃형 도시락 전문점은, 도시락만 시스템화해서 갖추어진다면 적절한 노동강도에 수익창출이 가능합니다.
3. 유기농 대행업
웰빙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련 아이템을 파는 것이 나쁘진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는 지인을 통해서 들어온 유기농 채소를 들여와서,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공급하는 점포...요런 방식도 있겠습니다. 
4. 전에 몸담았던 직장 노하우 활용
위에서도 말씀했다시피, 직장생활에 몸담았던 지식과 지혜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례로, 전 직장에서 통신부서에 일했었다면, 통신루트를 알고 유통과정을 안다면, 그런 유통 시스템을 활용해서 중계회사를 차릴수도 있습니다. 인맥과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전혀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는 훨씬 수월할 수가 있습니다. 


     


시대를 보는 눈
직장에서야 직장에서 모든 일을 시켰으니, 시키는대로 할일, 일을 했지만,
 자기가 창업을 하면, 실패도 성공도 모두 자기 책임입니다. 

영원히 번영하는 사업도 없는 법이니, 트렌드와 경향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과 자신만의 장점으로 무장하여 상품화시켜서 시장에 대놓는 능력..
동네에 치킨집에 10개나 있다면 하지 말아야 창업 아이템이엤지요. 너무 많은 경쟁상대와 과열경쟁의 트렌드를 읽었기 때문에 다른 나만의 장점이 있는 아이템을 찾아야 겠지요.  

우리나라 창업은 너무 뭐가 잘 되더라~~ 따라하기 식 창업이 너무 많습니다. xx아이스크림점이 잘된다더라는 소문이 퍼지기만 하면 벌떼처럼 어마어마한 경쟁업체들이 생기고 피튀기고, 망해가고..... 자기만의 장점이 없이.. 따라하기식 창업도전은 성공하기 힘듭니다.

섬세한우유의 세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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