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적정 습도 조절을 위해서 향초의 성능은? 직접 실험

리얼세상팁 2017. 9. 1. 16:00

집안에 습도가

높아서 습도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제습제를 써라,

김 먹을때 들어있는 방습제

커피가루

제습기가 필요하다~

향초를 피워라 등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다들 다 좋더라 카더라 카더라~

만 있고 해서

직접 한번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실험내용은 바로 실내 적정 습도을 위한

향초입니다.

향초라고 해봤자, 큰 향초말고요

다이소에서 파는 작은 것으로 한번 실험해 보았습니다.



먼저 습도계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현재 방안의 습도 83 입니다. ㅠ.ㅠ

높죠? 실내 적정 습도가 40~60이라는데요

이날 비가 와서 그런지 약간 눅눅한것도 있고 말이죵



실내 적정 습도를 위해서

작은 향초 2개 연달아 피워보았습니다.

계속 테스트를 해보니

습도가 떨어지긴 합니다.만...

1,2% 정도 밖에 안되네요

방 문을 닫고 밀폐된 상태로 만든 다음에

하니 조금 더 효과가 있긴합니다.


초의 갯수가 더 많다면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습도에 약간의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눈에 띄게 확~ 높은 효과를 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실내 적정 습도를 맞추기에는 

보다 다른 방도가 있거나

아니면 훨씬 많은 초를 대량으로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에는 다른 것도 한번 실험해 보던가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결론은

초가 효과가 있기는 하나 미미하다가

제 개인적인 결론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