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다시 되파는 것은 가능할까요?

유용한 생활정보 2015. 6. 3. 01:39

알리단 중고서점..

내가 읽고 싶은 책, 내가 다 읽었는데 파는 것도 가능한. 

중고서점중에 나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저도 가끔 이용하긴 하는데요. 정말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막 짚어넣어도, 괜찮은책들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니면 책 사놓고, 1번 읽고, 집에 묵여둔 책을 팔아서 현금으로 바로바로 주니.. 그 돈으로 다시 책을 살 수도 있고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내가 알라딘중고서점에서 산 책을...읽은 다음에.. 다시 알라딘 중고서점에 파는것이 가능할까요?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알라딘중고서점에서 샀는데. 바코드가 이미 다 찍혀서.. 다시 팔려고 한다면 안 받아줄것이다.

아니야.. 어차피 책 다 읽어서 다시 파는 건데, 나쁜짓 하는 것도 아닌데.. 사줄거야..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직접 궁금해서 전화로,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내가 알라딘중고서점에서 책을 구입했는데,,, 읽은 다음에 다시 거기에 팔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라고 말이지요..




대답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책을 매입하고 파는 것이라 거래에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내가 읽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그냥 편한대로 팔거나 하면 되는게 결론이네요..

그러니 혹시 책을 열심히 읽고 책장 깊숙이 두지 마시고, 다시 팔거나 해서 책을 순환시켜.. 지식의 양식을 키우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상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