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이웃은 있는것인가?

블로그 일지 기록 2015. 4. 9. 06:19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이라고 합니다. 이웃과의 소통말이지요. 인간세상 혼자사는 것이 아니라 말이지요. 그런데 네이버블로그 같은 경우는 만들기도 쉽고, 글쓰기도 쉬워서 그런지 .... 이용자수가 많아서 그런것일 수도있겠지만 말이지요... 글을 조금만 써도. 댓글이 달리고,,리플이 달리고, 방문자수가 늘고 약간의 희열과 재미를 느끼는데 말이지요..


이 티스토리는 약간.. 뭐랄까.. 약간 외로운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막상 벽에다 대고 혼잣말 하는 느낌이랄까...ㅋㅋㅋ

그런데 누군가가 글은 읽고 있는것 같긴합니다. 가끔가다 공감버튼이 눌러있는걸 보면 말이지요. 누군가가 공감버튼을 눌렀다는 뜻이라는 뜻인거잖아요.ㅋㅋㅋ


초반에는 이웃을 세월아 내월아 기다렸는데,, 그리고 무슨 강박관념처럼 이웃을 구해야 겠다는 신념으로,, 랜덤버튼을 막 누르면서 아무데나 가서 댓글 남기고 했는데요...

마치 영화에 나오는 무인도 영화 캐스트어웨이 '존슨'이라는 배구공처럼 말이지요...

그러나 이제 득도를 해서,, 저만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속 편하다는걸 시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좋은 이웃님들 오셔서 소통하면 더 좋겠지만 말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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