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빨간등대 점집 점본후기

아무거나 이야기 2020. 7. 8. 17:01

오이도 빨간등대 점집이
있다고해서
주말에 점보러 갔는데요
그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볼까합니다

오이도 빨간등대를
찾아가면
그 근처에 덩그라니
점짐이 4개정도
연달아 있는게 보입니다
처음에는 어떻케 찾아가지
걱정했는데
막상가보니까
바로 보이더라고요ㅋㅋㅋ

네비에
오이도빨간등대ㅋㅋ

근체에 이디야도 있더라고요
거기서 커피한잔도 먹고ㅋㅋ



제가 간 이유는
건너건너
점본 지인이 점을 잘본다고하여
혹시나 해서 가보았는데요
한 사람당 만원 입니다
점보는 시간은
20.30분 요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바로 이집입니다
계단 올라가자 보이는 바로이집
제가 갔을때
두팀 정도 대기하고있던것
같더라고요ㅋㅋ

조금 기다리고 입장
조금 나이드신 할머니 같은분이
보시더라고요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생년월일 묻더니
바로 책찾아보더니
풀이시작ㅋㅋㅋ
왠 종이한장 꺼내더니
이날짜 좋다 안좋다 이야기하기
시작ㅋㅋ

그리곤 저한테는 85.95세 조심하라고ㅋㅋ
과거날짜도 좋은날
안 좋은날 맞춰보는데
맞는것도 있고 틀린것도 있고ㅋㅋ


근데 말소리가
너무 옹알옹알거려
잘 안들립니다
귀를 가까이 대야
알아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부동산ㅋㅋ
부동산해야 돈번다
이런 이야기
저한테도
옆에 같이간 지인 한테도
부동산 이야기를 합니다ㅋㅋ

오이도 빨간등대 점집
처음 봐봤는데
바람 쐴겸 데이트겸
기분풀겸 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ㅋ
다음에는 그 옆집도
한번 봐봐야겠습니다

머리가 긴 도인같은
헤어스타일이신분이더라고요
이러단
오이도 빨간등대 점집투어
하는건 아닌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