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꼴볼견한 사람 정리

아무거나 이야기 2016. 10. 3. 17:56
지하철을 타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술먹고 늦게 귀가하는 아저씨부터 귀여운 갓난아기부터 삶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 3일 같은 티비 프로그램 마냥
세상의 활력과 희노애락을 보이는것 같은데요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지하철 꼴볼견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1. 사람 많은데  만차에서. 뒤에서 나오면서 내린다고 실례합니다 말 안하고 어깨 툭치고  나가는 사람

낮선이들에게 실례합니다 말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봅니다 뒤에 있다가 암말 안하다가 내릴때 그냥 밀기만 합니다
말없이 나 내리오 를 몸으로 보여주시는분들ㅋㅋㅋ
내린다고 말만해도 살짝 사람들이 비켜줄텐데 말이죠
내성적이신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ㅋ


2. 지하철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
노래는 노래방에서 부르셔야하는데ㅋㅋ 무슨 가수 나가시는지  음악크게 핸폰으로 틀어놓고 흥얼거립니다
남을 배려하는게 예의일텐데 말이죠


이거 은근 기본적인건데 못지켜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는거 가끔  봅니다
솔직히 1번은 피해라기 좀 그런데
좀 답답하다고 할까요
특히나 출근 타임에는 엄청난 인파에 그냥 밀쳐서 내리면  당황 그 자체

혹시 비슷한일 있으신적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