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최종정리, 해외여행 처음가시는 분을 위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용한 생활정보 2016. 5. 5. 03:32

해외여행 준비물 무엇을 가져가야 할까요?

많이 가본사람이, 요령이 생겨서 잘 챙겨가시겠지만,

처음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막막합니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말이지요~~


처음 해외여행 가신다는 분의 말씀을 듣고,

그 분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그리고 갔다온 다음에 

과연 그 분의 후기를 빌어 후기를 남겨봅니다.ㅋㅋㅋ

바로 따끈 실전 후기라 할수있지요~~


보통의 여행용 책자보다 보다 더 실전에 가까운 준비물 리스트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것

1. 여권 (신분증 역할을 하니, 절대로 빼먹으면 안됩니다)

2. 항공권 ( 비행기표 정말 중요하지요, 없으면 못 갑니다.ㅠ.ㅠ)

3. 숙소 바우처( 숙소를 미리 예약해 놓으셨다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죠. 우리 어디서 자죠? 바로 숙소죠, 참고로 정확한 숙소위치랑, 전화번호도 필수로 챙기셔야 할 사항입니다)


4. 현금과 신용카드 (현금은 너무 많이 가져가도 그렇다고 너무 적게 가져가도 안 좋을 듯 싶습니다. 신용카드가 수수료가 몇% 정도 있다고는 하나 그래도 안정성 면에서는 신용카드가 좋습니다. 현금을 200만원 외화로 바꿔서 가져가신다면 분실의 위험도 있고 관리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현금 지폐를 사용하게 된다면, 자꾸 거스름돈 동전이 생기는 일도 발생하므로 이래저래 생각해야할 사항이 많이 있죠

요새는 신용카드도 잘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출국전에 비자나 마스터카드 신용카드를 준비해서, 신용카드랑 현금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팁일 듯 합니다. 


먼저 해외여행 할 나라의 신용카드 이용가능한지를 먼저 조사해야겠지요.

해외가서, 구멍가게 같은 곳에서 신용카드 내밀면 거절당하겠죠.ㅎㅎㅎ

현금을 준비해서, 환전했을 시도 현금을 한방에 보관하지 마시고, 적절하게 분산해서 나누어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여기 저기 옷에 찔끔찔끔으로 말이지요^^) 




5. 여권사진, 여권을 스마트폰에 찍어둔다 (여권분실시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빨리 발급받기 위해서 여권사진을 챙기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비상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더 중요한 것은 혹시 모르니 여권사진나온 부분을 스마트폰에 찍어서 저장해 두는것이 좋겠죠^^)

6. 양말~~ 양말은 체류일수 기준으로 1하루 1켤레 빈도로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양말이야 냄새가 나니 하루에 한번을 갈아 신어야 하므로, 하루 기준 한켤레가 적절하겠지요.

7. 속옷, 속옷도 하루 한벌 가져가면 좋을 듯 싶으나, 역시나 짐이 무거워질 소지가 있으므로, 속옷은 2,3일 거주기준= 1벌이 적당할듯 싶습니다.

만약 6일 정도 체류하신다면 2,3벌 정도의 속옷이 적당하겠죠.

양말보다는 좀 더 입어도 속옷은 괜찮을 듯 싶습니다. 특별히 땀을 흘리지 않는 이상 말이지요~~

8. 옷준비

더운나라에 간다면, 반팔위주, 

약간 추운나라일 가능성도 있다면 긴팔 위주, 그리고 두꺼운 잠바하나 추가~~

너무 더운나라 아열대 나라 아닌이상은, 긴팔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날씨가 더우면 긴팔은 팔을 걷으면 반팔이 만들어 지기 때문이지요

반팔이 긴팔로 변신할 수는 없어도, 긴팔이 반팔로 변신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긴팔을 기준으로 얇은 긴팔옷, 중간둒에 긴팔옷, 좀 더 두꺼운 긴팔옷

이렇게 준비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9. 필기도구나 메모지, 볼펜 2,3자루 정도랑 메모지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적어도 되겠지만요, 그래도 빨리 적고 기록하기에는 메모의 장점이 아직 많기때문인데요~~

뭐 볼펜같은 경우는 분실해서 해당나라에서 구매가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미리 챙겨가는것이 편하긴 하겠습니다.^^

10. 신발 - 운동화 위주의 활동화가 좋습니다. 저희는 결혼식을 가는 것이 아니라 해외여행을 가기 때문이지요

해외상 중요한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구두를 챙기셔야하겠지만요^^

아무튼 운동화, 약간 얇은 단화 정도, 그리고 추가로 한켤레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3켤레를 가져갔는데요, 조금 번갈아 신으니까 편하고 좋더라고요~~

3켤레 정도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11. 선글라스 - 이게 정말 필수품입니다. 햇볕 차단 잘되는 것으로요~~ 멋으로 라기보다는 정말 나도 모르는 강렬한 태양을 만나실수 있기 때문이지요 한국이 아니기에, 실외에 있으실 확률이 많기에 정말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대신 너무 무겁지 않은 제품이어야겠네요^^

12. 접는 우산 - 갑자기 비가 온다면, 캐리어 끌고 흠쩍 젖는다면 정말 슬픈일입니다. 접는 우산 하나 크게 무겁지 않습니다. 하나 살포기 집어넣었다가 비오는 비상사태때 사용한다면 정말 요긴합니다.^^


13. 세면도구 - 치약, 칫솔, 비누, 샴푸 (치약은 큰것으로 가져가는것이 좋을 듯 싶네요, 큰 것이나 조그마한 치약이나 별 차이가 없고, 의외로 사용하다보면, 작은 치약은 금방 떨어져 모자라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그리고 샴푸 없는 해외호텔이 많네요. ㅠ.ㅠ

그렇다고 비누로 머리를 감았다가는 으~~ 내 머리~~ 망가지죠~~

여자분들은 화장품도 샘플 위주로 챙기셔야 할듯합니다.

14. 감기약 - 출국전에 감긱약 약간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외국은 쉽게 감기약은 살수 있을지 없을지 아무도 모릅니다.ㅠ.ㅠ

한국에서 출국전 감기약을 사뒀다가, 만약 그래선 안되겠지만, 해외에서 감기라도 걸리면, 개~ 고생이겠죠.

이때 감기약 하나 먹으면 금방 나을 일도,,, 약 1알이 없어서, 감기가 악화되어 땀 삐질흘리면서 해외에서 감기 때문에 고생한다면

그런 고통 또한 없겠죠. 그러므로 감기약 정말 필수입니다. 당연히 캐리어 저기 깊숙한 곳에 짱박아 두어야겠습니다.ㅋㅋㅋ


15. 수건 - 호텔이나 숙소에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챙기신다면 1,2개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솔직히 수건은 없어도 휴지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휴지는 수건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니까요.

휴지를 더 챙기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16. 카메라 - DSLR 같은 좋은 거 있으시면 가져가도 되겠지만, 일단 무게에다가 목에 걸고 다니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물론 카메라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가져가셔야겠지만, 일반인이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면 솔직히 여행할때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목에 걸고 다니면 나~ 해외여행 왔소~라고 누가봐도 눈에 보이기에 저는 그다지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요새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니

빠르게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스마트폰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카메라를 따로 들고갔으나, 역시나 실전에서는 힘들고 무겁고 해서, 카메라를 사용하진 않고, 정작 스마트폰으로 막 찍어댔네요.ㅋㅋㅋ


17. 비닐봉지, 밴드, 고무줄 - 의외로 비닐봉지 필요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양말을 신고 벗었는데, 속옷을 갈아입을때 되었는데, 새로 가져간 속옷이랑 같이 놓을까요? 이럴땐 비닐봉지에 넣어서 냄새나는 양말과 아직 신지 않은 양말을 구분해 놓는 역할이 중요한데요

비닐봉지 우습게 알았다가, 정말 해외에서 캐리어에 비닐봉지가 있다면 든든합니다.

비닐봉지 무게? 무지 가볍지 않습니까ㅋ?ㅋㅋㅋ 있어도 무게감 없는 비닐봉지.ㅋㅋㅋ

많으면 많으면 좋을 듯.. 한 20개 정도? ㅋㅋㅋ 넘 많나요? ㅋㅋㅋ


혹시 손이라도 살짝 다친다면 밴드 없으면 눈물납니다. 이런 사소한 것이 고마움을 알지요. 바로 밴드~~ 필수품입니다.

고무줄?? 이건 뭐지.ㅋㅋㅋ 고무줄 진짜 필요합니다. 과자 먹고, 뭐 먹고, 남을때, 점맬때 정말 필요한 존재~~

비닐봉지와 마찬가지로 완소 아이템 입니다.ㅋㅋㅋ


18. 컵라면 - 한국사람이라면 음식이 맞지 않을 것에 대비해서, 컵라면 필수입니다. 한국음식 생각날때 흑흑, 빵 드시지 마시고 컵라면~~으로

김치도 있으면 좋으련만.. 김치는 냄새때문에, 기동성 면에서 당연히 우위가 있는 컵라면에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19. 멀티콘센트 + 와이파이 인터넷 = 멀티콘센트 정말 생명줄과 같습니다. 틈틈히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데요~ 나라마다 달라서, 이 놈만 있으면 외국에서도 거뜬히 나의 스마트폰이 충전가능합니다. 출국전에 하나 구비해서 가져가셔야 할듯.

잘 사시면 5천원 정도에 사실 수 있어요.ㅋㅋㅋ

와이파이 인터넷 되는 외국호텔도 있지만, 로밍으로 하시는 분도 있지만, 로밍은 하루에 1만원 정도 일텐데요.. ㅠ.ㅠ 비쌉니다.

그럴때는 조금 더 좋은, 외국에서 사용가능한 해외유심을 사용해 보심이

하루에 5천원 정도면, 외국에서 무제한으로 인터넷 사용가능합니다.

와따봉~~ 좋습니다. 가격면에서요~~ 하루 5천원 투자로, 구글맵으로 외국에서 잘 다닐 수 있스니까요.ㅋㅋㅋ



20. 기타등등

여행책자 - 개인적으로 여행책자를 봐보았는데요, 내가 가려는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정보는 그 책중에 일부분 뿐이더라고요 예를들자면, 영국을 방문한다치면, 영국에 대한 약간의 설명과 안에 영국의 도시 여러곳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제가 갈 도시는 몇군데 뿐인데, 그 두꺼운 책에서 정작 내가 볼 내용은 몇 페이지밖에 되지 않습니다. 무게는 무거운데, 이 책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하니.... 다 보지도 않을 책을 들고 다녀서 불편하므로,,,,

미리 해외로 나가시기전에 책을 잘 보시고, 내가 필요한 부분의 페이지만 스마트폰으로 찍어가시는 것이 훨씬 유용할 듯합니다.

책 들고갔다가 ㅋㅋㅋ 한번도 안보고 그냥 가져온 경험의 후기를 많이 들어봐서요.ㅋㅋㅋ

대신 출국전의 책의 내용, 그나라의 교통 등등 필수정보는 미리 공부하셔야겠죠^^


이 모든 것을 꾸리셔서 캐리어 23 킬러그램 안에다가 집어넣으셔야겠습니다. ^^

(비행기 가지고 갈 캐리어의 무게 제한이 23kg  이니깐 말이지요)

참 해외여행 처음가는 사람한테는 쉬운일이 아니겠습니다.

그래도 해외여행은 언제나 설레는 일입니다.^^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기 때문이지요~~


지금까지 해외여행에 가져갈 준비물 리스트 정리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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