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카페베네 이용후기 , 사당역 커피숍

사당역에서 시간 보낼 곳을 찾다가, 카페베네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요.

해서 이용후기를 한번 남겨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람들 많은 곳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사람이 워낙 많거나 하면, 이야기하기도 힘들고,

서비스도 떨어져서

카페인지 수다 떠는 곳인지 구분이 안 가는 곳은 가능하면 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약간은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을 찾게되는데요.

사당역에 있는 카페베네를 이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당역 5,6번 출구 사이에 있는 카페베네.

주말 저녁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북적거리거나 시장처럼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카라멜마끼야또 아이스를 먹었는데요.

지인한테 선물받은, 카카오로 결제된 카라멜 마끼야또를 먹었습니다.

(아이스ice는 안되는 줄 알았더니, 아이스도 되냐교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느 카페를 가면, 무슨 교도소처럼

화장실을 못 들어가게, 영수증에 비밀번호가 적혀있어서

주문을 하지 않으면, 이용을 할 수 없게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래서, 화장실 갈때마다 비밀번호를 띠리릭 눌러야 하는 곳이 있는데요

화장실 자유이용

이 사당역의 카페베네는 그런 곳이 아니더군요.

편안히 화장실을 갔다온 다음에, 주문하여서 맛있는 커피를 먹었습니다.

게다가,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전체공개로 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이곳은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을때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것 같고요.

테라스는 아닌데, 실내에 창가쪽은 약간 높게 되어 있어서,

좀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실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상..

사당역이 워낙 커서, 이곳저곳 가다가 자리가 없거나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들어갔다가 그냥 나온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점도 있었는데요~~

정말 좋게 마시고, 즐겁게 나올 수 있는 그런 곳이었네요~~

다음에 사당역에 갈 기회가 있다면, 단골로 할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