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에스오일주가 , 개인투자 경험 후기 수익률 -32%
에스오일 010950
주인이 중동계 아람코, 외국주인이라 배당을 다른 곳보다 신경써서 준다고 해서 들어간 주식입니다.
그래도, 작은 회사가 아니기에 어느정도의 신뢰를 가지고 투자하게 된 회사입니다.
석유정재 회사가 여럿 있긴 하지만, 그래도 배당의 측면도 무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배당이 많이 주어서, 신문이나 뉴스에서 종종 회자되는 좋은 주식이라 할 수 있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때 들어갔는데요.. 잘못된 타이밍에 들어가서 그런건지 저의 수익률은 바닥을 치고 있네요.
차트를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2011년 경에 17만원의 최고 가격을 쳤는데요.
2015년 경에 들어서, 3만원대로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정말 17만원 대에 파셨다면, 정말 돈방석을 앉을 수도 있는 주식이었는데 말이지요.
그러나 그걸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문제이겠지요~~
저는 11만 6450원에, 이 에스오일 주식에 들어왔는데요.
결국 7만8200원에, -32.84%의 손해를 보고선 처분할 수밖에 없는 주식이었습니다.
석유라는 재화는, 정말 비쌀때는 상상할 수도 없는 가격으로 치솓아서 오일머니라는 말조차 있을정도로 노다지였는데요.
현재는 셰일가스의 발견과, 세계 경제 침체로 전반적 수요 감소 등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석유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황도 무시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번 투자를 하면, 초 장기적으로 하는 스타일이라.
단기적으로 휘둘리거나,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단타를 하거나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거의 숙성시켜서 묵혀 놓는다는 표현이 적합할 듯 합니다.ㅋㅋㅋ
본업이 바쁜 관계로, 아예 신경을 안쓰고, 처박아 둔다는 표현이 리얼한 표현 같습니다만.ㅋㅋㅋ
이 에스오일 주식도 수년을 들고 있었는데,
현재의 상황에서는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도 들고 있을 수가 없어서 전량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좀 아쉬운 주식이긴 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갔다면, 많은 수익률과, 그리고 배당이라는 메리트도 있기 때문이지요.
아람코 중동 주인이 그래도 배당에 많은 신경을 쓰는 회사라, 배당에 있어서 그렇게 서운하지 않다는 기사를 본것도 같습니다만. ㅋㅋㅋ
에스오일, 11만6450원 -> 7만8200원 , 수익률 -32.84%
로 에스오일 투자는 잠시 마침표를 찍어야 할것 같네요..
이상 저의 글이 조금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부탁드려요^^
'주식ST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스정보통신주가 , 개인투자 수익률 167% (0) | 2016.01.19 |
---|---|
메가스터디 , 개인투자이야기 수익률 -86% (0) | 2016.01.19 |
한국쉘석유 , 배당과 주가상승 의 쌍두마차 , 개인투자이야기 수익률 112% (0) | 2016.01.14 |
고영테크놀러지 개인투자스토리 , 수익률 40% (0) | 2016.01.14 |
지역난방공사 개인 주식투자 이갸기 , 수익률 - 40% (0) | 2016.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