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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할때 조심해야 할 점
저 같은 경우는 필요없는 책이나 다본 책은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고선,
그 돈으로 다시 제가 읽을만한 책을 사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말 알라딘 중고서점 좋습니다.
팔수도 살수도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바로바로 현금으로 주니, 정말 편리합니다.
책을 살때도 제가 사고싶은 것을 마음껏 듬뿍 담아도, 책들이 좋고, 가격도 부담없고요^^
오늘 해드릴 이야기는 알라딘 중고서점 거절당한 이야기입니다.^^
즉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할때 조심해야 할 팁을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팔때, 번호표를 뽑고, 내 책을 팔기위해 데스크에 올려놓을 때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 사서분이 책을 봐서, 책의 상태를 판단하기 때문이죠.
최상 - 상 - 중 으로 분류해서, 가격을 많이 쳐주나 적게 쳐주냐가 결정되기 때문이지요.
제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거절당해서 그냥 도로 가져온 경우 등등이 있는데요..ㅋㅋㅋ 이번에 싹다 정리해 볼까 합니다.
첫째. 책을 팔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책의 매입가를 검색해 보셔야 합니다.
제가 링크한 홈페이지에 가서 책의 제목을 입력해 보시면, 책을 얼마나 사주는지 가격이 나오고, 매입 안해주는 책은 가져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걸 모르고 처음에 그냥 가지고 갔다가, 거절당해서 도로 들고온 경우가 있네요.ㅎㅎㅎ
참고로, 참고서같은 경우는 잘 안되고요, 인지도 있는 책은 그나마 매입이 잘 됩니다. 또한 인지도가 너무 있어서, 재고가 많은 경우도 매입이 안됩니다.
한번은, 매입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들고갔더니, 제가 들고 이동해간 그 타이밍에 ... 재고가 full 로 차 버려서(즉 다른 분이 그 책이 팔아서 더 이상 알라딘이 제 책을 사줄 필요가 없는 경우).ㅋㅋㅋㅋ 거절당한 경우가 있네요.
그 황당함이란~~~
제가 홈페이지에서 판매가능 확인하고 들고갔는데, 들고간 찰나에 거절당하니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ㅋㅋㅋ 뭐 이건 아주 특이 케이스 이지만요^^
둘째. 책의 필기가 5페이지 넘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에 남는 전공책이 있어서, 가져갔는데, 진짜 구석에 살짝 연필로 필기가 몇개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매입 불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와서, 지우개로 싹~ 지워서 다시 가져갔더니, 다시 매입해 주네요.ㅎㅎㅎ
파실때, 본인이 책을 이리저리 뒤져봐서, 필기된 것이나 이런것들을 꼼꼼히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헛수고할 수있습니다.
셋째. 부록CD같은 것을 꼭~ 챙겨라.
집에 일본어책이 있어서, 매입가 체크, 상태체크 모두 확인하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는데.
거절 당했는데요.ㅋㅋㅋ
이유는,, 책 제일 뒤에 있는 부록CD가 없어서였습니다. 이런이런..ㅋㅋ 이런거 까지 생각 못했네요.
집에 다시 와서, 찾아보니, 부록CD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책에다 부록CD 이뿌게 넣고, 다시 간 사연도 있네요.^^
책을 가능한 최상의 상태로 하는 것이 좋겠죠^^
넷째. 어설픈 팁
뭐 이건 팁이라 할 수 있는 작은 참고사항 정도인데요.
제가 팔아보니까요. 영어책같이 트렌드가 자주 바뀌는 책은 매입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현재 발행되는 영어토플책.. 영어토플책 같은 경우는 해마다 새버전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작년책은 매입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즉 트렌드가 자주자주 바뀌는 책들은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이 알라딘에서 취급 안해주는 경우가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집에 컴퓨터 책이 10년 된 책이 있었는데. 그것은 매입가능이 뜨더라고요.
이유는 그 컴퓨터책이 워낙 미국의 유명한 사람이 써서, 그 책의 개정판이 거의 없고, 독보적인 책이기 때문입니다.
개정판이 수시로 나와서 업그레이드되는 책이 아니라, 책이 희소성이 있어서, 10년이 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가능한 그런 책이란 것이지요^^
다섯째, 남는 동전처리하기
가서 책을 판 다음에 현금으로 받으실 수 있는데요.
동전을 조금 가져가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책을 팔았는데, 2700원이 매입가라고 하면 2700원을 내 손에 쥐어주는데요.
요새 동전 쓸일도 없고, 불편하잖아요 ..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집에 남는 동전도 처리할겸,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팔러갈때 저의 집에 있는 동전을 가져갑니다.
만약 책값이 2700원이라고 하면,, 제가 가져간 동전 300원을 건네면서 지폐로 주세요 하면..
동전도 없애면서, 지폐로 깔끔하게 받아올수 있잖아요^^
저는 위의 내용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좌충우돌 했네요. 혹시 알라딘 중고서점 가실일 있으시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알라딘중고서점 이용시 알아야될 저만의 팁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조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 이나 댓글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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