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만원으로 스키장 간다.

아무거나 이야기 2015. 1. 30. 01:56

외환카드랑 하나카드랑 합병이 됬더라고요. 스키장을 가려고, 알보던중에 단돈 만원으로 리피트권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하더군요. 집에 처박혀 있던 하나카드를 끄집이 냅니다. 은행에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잔고 0원.. 바로 하나 은행으로 달려 갔습니다.

일단 하나카드에 만원 집어넣고, 결제기능 완료...

체크카드 신용카드 상관없이 다 가능하다고 하니.. 좋네요. 



만원의 행복이란, 외환카드, 하나카드에서 하는 행사로

올겨울에는 오크밸리 스키장 리프트권을 단돈 1만원에 가능하더라고요(단 주간권만 가능하더군요)

어쨋든 스키장 한번 리프트권이 5,6만원인데,, 이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납니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간 오크밸리 스키장~~~


요새는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무인발권기에서 발급이 가능하더라고요^^

저기 보시면 하나sk/외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 버튼마저 있네요. 아주 발급은 편한데. 발권이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길더라고요...



기계가 없었으면 더 걸렸겠죠...


요렇게 주간권 리프트권을 단돈 1만원으로 발급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세상에.... 사람이........... 정말............... 너무 많더군요.


초급이 이 정도... 거의 한번 타는데 40,50분이 기달리는 거 같더라고요...


중급코스라도 다를것도 없습니다. ㅠ.ㅠ

이건 뭐..말그대로 인해전술...

저기 위쪽으로 가면 사람들이 거의없는데, 리프트가 사람을 나르는 수용능력이 받춰주질 못하니,, 사람들이 리프트 앞에서 대정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낮에 어마어마한 사람이 몰린 건 대단하네요.


만원의 행복

장점 : 1만원으로 싸게 스키장을 다녀올 수 있다.

단점 : 주간권만 가능한데다가, 잘못 가면 사람이 정말 많다...


요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저렴하게 잘 갔다 왔습니다.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