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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분들을 따라서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님
30세 배추장사 시작했다. 소매상들은 도매가의 10배정보 비싸게 팔아 이윤을 남겼는데, 재고 부담이 컸다. 그래서 생각한 전략은 대량으로 파는대신에 가격은 딱 절반만 받는 전략을 택했다. 물건사는 노하우는 아침 일찍 시장에 가서 옥상부터 찾아서 몰동량에 따라서 구매시점을 달리했다. 물동량이 없는 경우에는 빨리 사고, 물동량이 많이 들어오는 날에는 늦게 사서,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겉은 멀쩡한데, 속이 썩은 배추를 알고 모두 환불해주고, 나머지는 모두 폐기처분하였다. 장사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1년간 배추장사로, 결혼, 집도사고 했다.
사무직은 안되고 영업사원부터 시작하였다. 책, 영어테이프를 파는 일이었는데, 고객이 구매를 안 하면 밤새 고민하면서 스피치를 수정하였다. 나중에 기승전결 매뉴얼이 완성되었고 이를 다른 영업사원에 가르치는 데도 사용되었다. 1년안에 전체 영업사원중 판매 1위를 하였다.
85년 인사동 하나로 빌딩에 작은 사물실 빌려 빨간펜=중앙교육연구원을 차였다. 큰돈이 들어가지 않는 격주간 학습지 판매(매달 현금확보 유리, 위험을 줄이는 방법) 86년 (3개월간) 준비한 중학생 대상의 중앙완전학습을 출시했다. (해설,문제, 요점정리)를 구성한 프리미엄 학습지로 상당히 고가인 월2만원으로 책정했다. 발매된후 강남 학부모들이 관심, 그후 대상을 초등학교 4~6학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였다.
경쟁업체가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자 마케팅 차별화하였다.
어머니교실 = 판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잠재고객이 오게 하자는 전략이다. 각 거점 지역에 강당이나 장소를 빌려 자녀교육법, 교육동향을 훈련받은 강사들이 강연하는 시스템이다. 주부들은 중앙완전학습을 주문하였다.
87년 전집시장 진출, 전집(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안 팔리면 재고부담이 사업 실패였다), 2년간 만난 고객들 반응을 밤새워 제본, 분석하였다. 최초 전집출시는 기존의 학습지를 재구성해서 저요, 저요! 라는 것을 만들었다. 최초 교원 전집은 잉글리쉬타운(88년) 이다. 잉글리쉬타운=언어, 다양한 문화 내용, 입체적 언어학습, 강남 유명영어강사들이 과외교재를 사용할 정도 반응 폭발
88년 창업 3년만에 매출100억, 월드픽처북(세계 각국의 창작동화 모음 전집) 애니메이션 세계명작동화 누적기준 2000만권 이상 판매
상품이 B급이면, 고객에 대한 나의 인격도 B급이 된다고 강조, 방문판매에서 고객이 나를 믿으려면 무엇보다 제품이 좋아야한다.
1991년 중앙완전학습 개편되어 첨삭서비스추가(첨삭문제를 풀고 회사로 보내면 직접 글씨를 써가며 첨삭을 해서 회원에게 보내는 시스템)이다. 첨삭문제지를 많이 푼 학생은 상품배부하여 반응 폭발적이었다.
구몬학습을 일본에서 라이센스 따냄. 1등에게는 전면전으로 맞서지 말고 지역적 집중전략을 선택(일단 서울),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아 집중공략에 생산성이 높았다. 교육의 으뜸이 된다=교원 으로 그룹명 바꿨다.
방문판매=단골장=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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