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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주식투자 경험담 - 주식입문 스토리와 대신증권2우B 분석
저는 HTS의 기능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버튼과 기능들 때문에, 뭐가뭔지도 모르겠고, 아직 주식투자 초보자라 증권용어도 잘 모르겠고. 그냥 샀다 팔았다 2개 정도만 하는 초보입니다.
그래도 초보라 뭣 모르고 샀다가 주식 개박살나서 가슴앓이도 몇번했었죠. 뭐 그렇다고 주식을 많이 사지도 않고
돈도 없을 뿐더러 말그대로 소액으로 시장의 흐름만 보는 정도로 하는 정도입니다.
저의 생애 최초의 스타트 주식은 SM이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 완전히 그때 당시에는 완전 바닥이었지요.
그때는 SM이 주식상장 후 얼마 안됬을 시기라서, 그냥 나중에 미래 산업은 엔터테인먼트가 뜰거이다라는 막연한 생각에 SM을 몇 주 주워 담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SM 이수만사장 횡령 어떤 기사들이 뜨기 시작하더니, 주식이 곤두박질 치기시작했습니다.
내돈이 완전 휴지조각이 되는 것처럼,, 그때의 심정이 손이 덜덜 거렸죠.ㅎㅎ
뭐 몇주 없긴 하지만 그래도 내 쌩돈이 날라가는 것은 두렵죠.
그래~ 이왕 망한거 가지고 있자고, 완전히 잊어 버리고 묵혀두었지요.
뭐 거의 걷잡을 수 없이 떨어졌지요. -70% 정도 급하강하더니, 수년간 짱박아두니
다시 상승하더니, 저의 원금수준까지 도달하더군요. 그때 다시 팔아서 겨우 본전을 찾았지요.
뭐 장기간 보유한것 까지 따지만 은행이자도 안 나왔으니 실질적으로 손해라 할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저의 첫 주식투자 SM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상식>
우선주 중에서 B가 붙은 것은 신형 우선주를 말하는데, 신형우선주는 기존우선주와는 다르게 끝에다가 B를 붙이는데 다른 혜택이 있습니다.
결론>
역시나 주식은 장시간의 장기 투자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제 직업이 펀드매니저나 이런쪽도 아니라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우량주 위주로 장기투자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과연 그 우량주를 볼수 있냐 없느냐가 문제이겠지만 말입니다.
결국 어느정도 오랜시간 들고 있으면 적어도 손해는 안본다는 것이 저의 경험칙상 내린 결론이고요.
절대로 자기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범위의 금액은 주식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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