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제작업체에 블로그 제작을 맡기면 많은 방문자수가 있을까요?

마케팅MARCKETING 2016. 9. 19. 00:16

블로그 마케팅, 인터넷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등등의 마케팅 방식들이 있습니다.

거대 기업들이야 돈도 많고, 인력도 많으니까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활용하며, 잘 하겠지만





돈이 없는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아니면 개인사업자들은

특히나 컴퓨터에 어두우신 40,50대 사장님들은

그냥 인터넷에 있는 마케팅제작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제작을 맡깁니다.




제가 아는 친구의 아버지도 그런 경우인데

주위에서 하도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이다 하니까

거의 500만원을 주고 업체에 맡겼습니다.




제가 한번 들어가보니,,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화려한 그래픽에, 위에는 위젯으로 만들고

여러가지 링크들. 이건 정말 퍼펙트라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그래픽 면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제가 들어가서 확인해본 방문자수는 겨우 5 ??

제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하루 방문자수가 5 명?

저품질에 걸렸는 건지? 하루 방문자수 5명은 안 만드나 만드나 별반 차이없는 숫자인데 말이지요.ㅋㅋㅋ

도대체 500만원을 주고 만든 블로그가 하루 방문자수가 고작 5명이라면? 그 500만원은 무슨 가치가 있는걸까요?



그래서 제가 들어가서 한번 분석해 보니

컨텐츠가 광고 컨텐츠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회사인데, 물건 몇개 올리고

맛집 음식 수십개 포스팅이 끝...

글을 읽어보아도 읽을 내용이 없습니다. 물건만 그냥 잔뜩 올려놓고, 맛집도 영혼없는 돌려막기식 글과 댓글들

누가봐도 이런것은 조작한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아는 것들 말입니다.^^




정작 컨텐츠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맛집 음식 포스팅도,, 이건 맛집이 아니라 그냥 자기 김치찌개 먹은거 올려놓고 끝~~

이건 뭘까요.ㅋㅋㅋ

작업을 해서 그런지, 이웃만 엄청많고(가짜 이웃이겠지만 말이죠)

ㅋㅋㅋㅋ




정말 메인화면은 놀라울 정도로 잘되어있는데

껍데기만 뻔지르르한, 알맹이는 없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의 본질은 소통과 컨텐츠인데 말입니다.

그 기본은 가르쳐주지 않고, 500만원의 껍데기만 만들어주니

소통도 컨텐츠도 없는 껍데기 블로그가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까^^



첫술에 배부를수가 없는데 말이지요~

찬찬히 컨텐츠를 채워가면서 살아있는 블로그 글을 쓰면 잘 될것이 뻔한데 말이지요

즐기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한번 해보시라고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그 블로그 제작업체도 먹고 사느냐고, 500만원짜리 일거리를 수입을 얻었겠지만 말입니다.

500만원의 효과를 보지 못한 손님은 다시 그 블로그업체를 찾을것 같지 않습니다^^




블로그 제작업체 그냥 디자인만 보고 맡기시지 마시고.

꾸준히 관리해주고, 영혼을 담아서 관리해주시는 곳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