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밴드 후기 첫째날 티눈의 고통의 시작

건강이야기 2020. 10. 18. 14:37

어느순간 오른쪽 새끼발가락 기준으로

사이드 오른쪽 날 부분이

따꼼따꼼 아프더라고요


급기야는 그냥 걷기에도

힘든지경이 되더라고요

아마도 티눈인것 같습니다.


세상에나 군대가서도

안생긴 티눈이

생기다니 ㅠ.ㅠ


정말 아프더라고요

신발때문에 그런건지

어느순간 신불의 닿는 부분이

톡톡 찌르는 것이 도저히

고통이 많아서

안되겠더라고요


바로 아래사진과 같은 상태입니다.



조금 확대해서 보심녀

톡~ 나온것이 상당히 아픕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알아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말이지요


일단 첫번째 문제

사마귀랑 티눈이랑

외관상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사마귀는 약간 전염병 같은 거고

티눈은 딱딱한 부분이 닿아서 돌출되는 거라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대충  구분하자면

사마귀는 손등 발등에도 날수 있는데

티눈은 보통 신발 접촉부분이나

맞닿는 부분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뭐 사마귀는 베루말 써야 한다고 카더라고요.~~



아무튼 일단 티눈인것 같고

그러면 또 어찌해야 할까

찾아봅니다.


1. 병원가서 냉동치료(보험처리됨)


2. 병원가서 레이저치료(보험처리안됨)


3. 티눈밴드, 티눈패드, 티눈연고 (집에서 처리)


이렇게 3가지 방식이 있더라고요


찾아보니 병원가서 치료하는건

비용들지만 병원에서 알아서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지만,ㅋㅋㅋ

후기 찾아보니까 엄청 아프다는 글이 엄청 많네요


저는 아픈건 끔찍하기에 일단 보류합니다. 


약국에서 3천원 짜리

티눈밴드 신신이라는 요 제품으로다가

구매해서 옵니다.


이 신신티눈밴드 제품 같은 경우는

일반 반창고 사이즈처럼되어있어서

붙이기 적합한 제품입니다.




타사 제품으로,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만큼

잘라다가 붙이는 제품도 있던데

저의 티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기에

요 제품으로다가 선택하였습니다.






신신 티눈밴드 가격 제가산 곳은

3천원입니다.

잘 되야 될텐데 말이지요~

설명서도 꼼꼼히 읽어봐야 하는데 ㅎㅎ

뭐 별고없습니니다.

밴드 붙이드시 잘 붙이시라 요런게 핵심



일단 티눈밴드 후기작성할라면

뜯어야겠지요 ㅎㅎ

안에 동그란 작은 원 부분을

티눈부위에 정확히 맞추어서 붙이시면 됩니다.





잘 씻고 , 잘 말리고

약간 불린 상태에서 해야 약효도 잘 스며들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샤워한번 하고 해당 티눈 부위에

티눈밴드를 열심히 붙여보았습니다.


솔직히 안해본거라

약간 무섭네요. 

아직 1일차라서 어찌될지 말이지요


3~5일 정도 붙였다가

다른것로 붙이라고도 하고

아무튼 시간이 흐르면 티눈부위에 약때문에

물컹물컹해지고 그러면 뜯으면 된다

뭐 이런게 스토리긴한데요~


발을 쓰고 움직이다보면

제대로 상처부위에 안 붙는경우도 있고해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솔직히 걱정입니다


일단 계획은 하루에 한개의

밴드를 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티눈밴드 후기 첫째날

ㅠ.ㅠ

다음날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