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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 개인투자이야기 수익률 -86%

아!침밥먹기 2016. 1. 19. 13:44

메가스터디 072870


한때 잘 나갈때는 메가스터디는 정말 대단한 주식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바로 입시의 인강은 곧 = 메가스터디 와 동일하게 연결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외국계 자본도 참여할 정도로, 정말 엄청난 인기였지요.

메가스터디가 제가 알기로는 첫, 리딩 기업이라 할 수 있었지요.

그 이름값을 하던 그런 회사라 할 수 있었지요.

저는 그때의 고공행진 했던 시절에 투자를 시작한, 

초보의 거침없는 투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ㅎㅎㅎ



그 이후로, 이투스, 비타에듀, 청담 같은 경쟁업체의 등장과 여러 요인들 속에 메가스터디는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요.

인강 스타 강사들이 한 회사에 있는 경우보다는 여기저기 업체를 이동하는 관계로

이동함에 따라, 그 회사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데요~~

인강의 시스템은 기술의 발달로, 비슷비슷한데, 바로 그 인터넷 강의를 결정짓는 것은 선생님의 강의 방식에 따라,

즉 선생님의 실력에 따라 그 회사의 인기가 왔다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어느 뉴스를 보니, 

억대 돈을 받고, 유명한 스타 강사를 영입했다는 기사를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연예인 회사가 그 연예인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회사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할 수 있는 그런 비슷한 원리이지 않겠습니다. 



게다가 EBS의 출현과 정부의 사교육 정책으로.~~

힘든 시절이 펼쳐지게 됩니다.

저는 그래도 브랜드의 인지도 1위의 힘을 믿고,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31만1500원에, 메가스터디 주식을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가격차이인데요.

주식의 거의 반토막 -50%에 이르더니, 순식간에 -80% 마이너스 수익률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네요.

현재 가는 4만1050원 원 정도 하는데요. 


도저히 들고 있을 상황이 와서, 본전은 커녕, 반의 반토막도 못 건진 상태로, 처분하고, 메가스터디 주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접기로 하였습니다. 

수익률 -86.82%


저에게 많은 교훈을 준 주식입니다.

정말 큰 돈을 투자했다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내 돈이 -86%가 사라진다면??

주식 투자는 정말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구나,

항상 겸손해야겠구나 라는 교훈을 준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가스터디 개인투자 정리

메가스터디 31만1500원 -> 4만1050원 , 수익률 -8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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