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이야기

이상한 예식장 사건

아!침밥먹기 2016. 1. 5. 12:32


결혼날짜를 잡으면

예식장, 웨딩홀을 알아보는데요.

예식장에 먼저 전화를 걸어서, 어떤 날짜, 시간이 가능하냐고 물어봅니다.

그 다음에 방문을 해서, 정확한 사항을 듣는데요.




오늘은 황당한 웨딩홀 예식장 사건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웨딩홀 전화해서 1월1일 예식가능하냐고 물어봅니다.

웨딩홀 대답, 예 가능합니다. 1월1일 12시에 가능합니다.

상담하러, 지금 가겠다가 1시간 이내에 웨딩홀 직접 방문 예정이라고 약속을 잡습니다.


시간을 내서, 1시간 후에 그 예식장에 도착합니다.



도착하자마자 , 그 웨딩홀 예식장에서 하는말, 

저기 그 웨딩홀 시간대~ 벌써 나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시간대의 다른 웨딩홀 상품을 안내해 줍니다.ㅋㅋㅋ





아니 누굴 바보로 아나 봅니다. 1시간 이내에 다른 사람이 예약 했다고, 예약이 안된다고.ㅋㅋㅋ



아직도 이렇게 영업하는 웨딩홀이 있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ㅋㅋㅋㅋ

예약이 찰거 같으면, 제가 먼저 전화해서 문의를 했으니까..

저 한테 이러이러하다, 안내를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ㅋㅋㅋ. 그 물건 보러가는 사람이 있는데도 연락 안한것도 웃기고.ㅋㅋㅋ



1시간내로 도깨비 방망이 처럼, 그게 사라진것 자체도 웃깁니다. ㅋㅋㅋ

무슨 경매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ㅋㅋㅋ





보통 중고차에서 많이 쓰는 방식인데.ㅋㅋㅋ

중고차 매물을 인터넷에 존재하지도 않은 매물을 올려놓습니다. 

보통 가격대보다 훨씬 성능좋고, 진짜 싼 가격대의 매물을 올려놓습니다. 이런 매물은 진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님이 전화해서 물어봅니다. 그 매물 있냐고, 확인전화가 옵니다.

그러면, 중고차 업자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시라고.ㅋㅋㅋ

그 손님이 직접방문해서 오면, 그 매물 이미 팔렸다고, 거짓말하고, 다른 매물 보여줍니다.ㅋㅋㅋ

이런, 낚시성 중고차영업방식을..ㅋㅋㅋ

내가 웨딩홀에서, 이런 이런걸 겪다니,ㅋㅋㅋ 어이가 없네요.ㅋㅋㅋ




순간 불쾌했으나, 뭐 제가 따져봤자, ㅋㅋ 이렇게 영업하는 곳이 오래갈리도 없고,ㅋㅋ

지인들이 이렇게 당하면, 누가 추천이라도 하겠습니까.ㅋㅋㅋ 요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 말이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