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이야기

신용불량자 되는 법?

아!침밥먹기 2015. 1. 22. 01:15

신용불량자.. 말로만 듣던 신용불량자 . 

뉴스에도 간혹 나옵니다. 신용불량자들이 몇 만명이라는 등의 기사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휴대폰 요금 이런거 사소하게 연체해도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꼭 어마어마한 돈을 빌린다음에 갚지 못할때만 신용불량자가 되는게 아니라는 말이지요. 휴대폰 요금자체가 이미 쓴다음에 후불로 갚는 방식인데, 말 그대로 신용으로 사용하는 건데, 돈을 제때 안 갚으면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그런데 명확히 기준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 신용불량자 되는법... 아니지 신용불량자 되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 신용불량자가 되는 법을 알면, 반대로 한다면 신용불량자가 안될 수 있겠죠?^^


신용불량자가 되는 법

1. 통신요금, 도시가스, 생활정보지 같은 광고 요금을 3만원 이상으로 3개월 이상 연체

2. 백화점카드대금, 중소기업관련 상거래행위에서 5만원 이상으로 3개월 이상 연체

3. 30만원 이상의 할부금을 3개월 이상 갚지 못한 경우나, 30만원 미만이면 3개월 이상 3곳 이상에서 연체

4. 신용카드 30만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한 경우, 30만원 미만이면 3개월 이상 3곳 이상에서 연체

5.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고 3개월 이상 갚지 않을때(금액 상관없음)


신용카드 발급 신청서를 보시면, 거기에 체크하는 칸에 보면 신용정보 제공 동의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거 뭐 무조건 체크해야 발급되지 않습니까.. 그러니 암암리에 우리의 개인정보는 금융회사같은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다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 되겠지요. 한 번 신용불량으로 등록된다면 나중에 연체금을 다 갚아도 신용불량 기록이 일정 기간동안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서, 금융거래가 힘들 소지가 있습니다. 신용불량 기록은 삭제되지만, 연체금액, 사유, 연체기간 같은 기록은 어느정도 남아있으므로, 보존기간이 지나면 자동삭제된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은행에서 다 알고 있겠습니다. 


참고로 신용카드회사들은 자기들끼리 카드대금을 10만원 이상 연체한 사람들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여 관리하고 있으니, 10만원 이상 5일이 지났다면, 다른 카드회사조차 알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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