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차이는 무엇일까요? 만약 한다면 어디서 해야 할까요?
안경을 쓰시는 분은 너무나도 불편을 느끼실 겁니다. 일단 여름에 땀을 흘릴때 안경 다리부분과 살 닿는 부분에서 땀띠가 생깁니다. 그러면 정말 그 끈적지근함이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뛰거나 운동을 할 경우, 특히 축구같은 과격한 운동을 할 때는 안경에 공이라도 맞는다면 완전히 안경은 짜증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라면 먹을때!!!
후~ 불면 라면 김 때문에 안경이 뿌옇져서 매우 불편합니다. 굳이 라면이 아니더라도 겨울같은 경우는 외출했다가 따뜻한 집안으로 들어오면 안경이 완전히 김이 서립니다. 그래서 앞을 볼 수없습니다. 물론 비싼안경에 그런 방지기능을 하는 안경이 있다고 듣긴 들어봤습니다만 저는 써본적이 없었네요^^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 주로 하는 실수는 바로 안경끼고 공부하다가 스르륵 잠들기 신공이었습니다. 그러면 아침에 일어나 보면 안경이 휘어있거나 저의 얼굴 개기름이 안경에 묻어있다는 슬픈 전설이.ㅎㅎㅎ
그걸 극복한다고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기도 하는데요. 저도 콘택트렌즈 착용해본 경험자로써 콘택트렌즈는 한 4시간 정도 이상 끼면언 거의 눈이 뻑뻑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아마 하루종일 공부하거나 업무보거나 해서 저녁때 되실때는 눈이 뻘겋게 되있거나, 극도로 따까움을 느끼시는 분이 대다수입니다.
1회용 컨택트 렌즈도 써봤는데요. 물론 깔끔하게 해서 버리면 편리합니다. 그러나 컨택트렌즈 세척액 등등, 렌즈 구입비용따지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하는 비용이랑 비교한다면 뭐 비용면에서는 차이가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정보 습득 그리고 관찰과 분석을 통해서 시력교정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프리 라는 소비자 단체에서 라식보증서 라는걸 만들었더라고요. 라식보증서가 무엇이냐면 소비자단체에서 라식수술에 대한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겁니다. 만약 사고가 났을때나 특별한 경우에 보상해주기 위해서 보상인증서 같은 개념이지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소비자단체가 그 병원에 방문해서 세균검사도 하고 여러모로 철저한 관리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기들이 깔끔히 정리되어 있어서, 여러모로 신뢰가 가서 많은 고민끝에 라식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병원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수술은 3가지 방식이 있다는 걸을 알았습니다.
첫째 라식수술
덜 아프고 수술회복기간이 짧다.
둘째 라섹수술
아프고 수술회복기간이 기나 조금더 안정적이다.
셋째 렌즈삽입술
더욱 최신기술인데 라식, 라섹을 못하는 경우에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라섹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원칙은 안전성과 효과를 최우선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어느 안과의사님이 무슨 학회에서 라식,라섹,렌즈삽입술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것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번 정도는 봐보시고 참고하실만 합니다^^
다음 2탄에서는 제가 서울에 있는 모두 방문한 라식보증서 발급 거의 모든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에 관한 후기와, 저의 수술후기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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